불금입니다.. 오늘은 비소식이 있고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는 날입니다.

집에서 생각만하고 있는데.. 동네 언니가 파전에 동동주한잔? 하며 전화가.. 이게 왠떡이냐 싶어 바로 콜!!

그리고 파전에 동동주 한잔~ 사실 동동주와 막걸리에 차이를 잘 모르는 우리는.. 잔으로 2잔을 시켜 먹었지요

같이 나온 잘 익은 열무김치가 오늘 완전 신의한수!

파전에만 잘어울리는 동동주가 아니었네요... 잘익은 열무김치는 진짜 너무너무 동동주와 너무 잘~~ 어울리는^^

조만간 동동주와 파전을 좋아하는 낭군님과 한번 다시 와야겠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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